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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수요예측 경쟁률 1363대1...공모가 7천원 확정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8 10:20

수정 2024.02.08 10:20

케이웨더 CI. 뉴시스
케이웨더 CI.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케이웨더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케이웨더는 지난 1~7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1363대1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4800~58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결정됐다. 참여한 기관 투자자의 98.5%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케이웨더는 날씩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기상 데이터 시장을 90% 점유하고 있다. 현재 161억원 이상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내년부터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전망하고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케이웨더에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신 투자자들의 기대에 보답해 탄탄한 수익 기반의 고성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웨더는 총 100만주를 공모한다. 이달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 후, 22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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