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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식기 110개 세척"...LG전자, 14인용 식세기 신제품 선봬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8 15:05

수정 2024.02.08 15:05

LG전자의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 이미지. LG전자 제공
LG전자의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 이미지.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와 15㎝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고객이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은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까지 편하게 적재할 수 있다.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신제품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만 적용됐던 '글라이드 레일'이 새롭게 탑재했다.
주로 고급 가구에 사용되는 글라이드 레일은 고객이 적은 힘으로도 많은 식기로 무거워진 선반을 보다 쉽게 여닫도록 돕는다. 신제품은 주변이 어두울 때도 쉽게 식기를 적재하도록 내부 조명을 갖췄다.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내부 조명의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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