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과여' 이동해가 취업에 성공하지만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7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이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거 포기했었던 유명 패션 플랫폼 윈더스에 취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현성은 전 연인 한성옥(이설 분)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들을 시작했다. 현성은 밀린 대금을 갚고자 과거 성옥이 하자고 했었던 일까지 하면서 조금씩 변화했고, 짠 내 나는 청춘들의 현실을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유명 패션 플랫폼 윈더스에 취업한 현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현성은 윈더스의 대표이자 과 선배인 박준범(양택호 분)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는다. 사회생활에 적응해가며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 또 다른 유혹들과 마주하는 것. 이에 준범이 현성에게 제안한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7회 방송에서 드디어 현성이 직장인으로 변신한다"며 "현성이 어떤 결심으로 윈더스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 현성의 위태로운 사회생활 또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불러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범이 현성에게 제안한 일은 무엇일지, 현성이 마주한 또 다른 유혹은 무엇일지 함께 추측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과여' 7회는 오는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