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하이투자증권, 설 맞아 취약아동 지원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8 17:09

수정 2024.02.08 17:09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아동가정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제공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아동가정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제공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한과 등 설 명절 물품세트 40개(200만원 상당)와 가족 여행 지원금(1300만원 상당)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물품과 지원금은 복지관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되고 여행 지원금은 약 30가정(1인당 12만원)의 여행 지원에 쓰인다.
대상 가정은 1·4분기 중으로 선정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기관 중 하나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개 지역본부 및 사업기관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원식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설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가족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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