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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은, 여왕전 무대 후 눈물…김추자 '무인도' 열창

뉴스1

입력 2024.02.08 23:44

수정 2024.02.08 23:44

TV조선 '미스트롯 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 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복지은이 여왕전 무대 후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펼쳐졌다.

오직 한 팀만이 전원 생존하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은 1차 팀 메들리 무대와 2차 여왕전 무대로 승부를 가린다. 앞서 팀 메들리 무대로 진행된 1차전 결과, 1위에 뽕커벨(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 2위에 유진스(오유진,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 3위에 뽕미닛(윤서령, 곽지은, 나영, 화연), 4위에 복드림걸즈(복지은, 미스김, 빈예서, 이하린), 5위에 트로나민C(양서윤, 방서희, 수빙수, 천가연)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팀의 결과를 뒤집을 마지막 기회, 2차 여왕전 무대가 공개됐다. 1차전 4위를 기록한 복드림걸즈의 복지은이 여왕으로 나섰다. 복지은은 김추자의 '무인도'를 선곡,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복지은다운 무대를 완성해 극찬받았다.
이어 복지은은 앞서 공개된 오유진 무대보다 1점 높은 마스터 점수 1249점을 획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지은은 무대가 끝난 뒤 긴장이 풀려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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