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개된 라이프웨어 매거진 10호에서는 '라이트니스(Lightness)'를 주제로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 다양한 씬의 경계를 가볍게 오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 유니클로 라인업의 컬러, 소재, 기능성 등을 소개한다.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옷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풍요롭고 편안하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담은 매거진이다. 이번 호에서는 미국 뉴멕시코와 로스앤젤레스,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한 화보와 특집 기사를 통해 라이트니스에 대해 다뤘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의 그룹 수석 경영 책임 및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키노시타 타카히로는 "5년 전 처음 매거진을 발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옷이 아닌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점"이라면서 "유니클로의 옷은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관점과 견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번 호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뉴멕시코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진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배포되는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지금까지 총 10호가 발간됐다. 국내에서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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