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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 D-3...대회장 최종 현장점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3 09:23

수정 2024.02.13 09:23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엠블럼. 부산시 제공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엠블럼.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최종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설치 현황 등 대회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택수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오랜 기간 대회 준비에 힘써온 조직위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 준비를 당부한다.

이번 대회 기간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피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여러 국가 선수 등 외국인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역,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대회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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