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휴젤,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서 보툴리눔톡신 '레티보' 임상 결과 발표

뉴스1

입력 2024.02.13 09:24

수정 2024.02.13 09:24

휴젤이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신규 임상 결과들을 발표하고, HA 필러ㆍ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휴젤 제공
휴젤이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신규 임상 결과들을 발표하고, HA 필러ㆍ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휴젤 제공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145020)은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신규 임상 결과들을 발표하고, HA 필러ㆍ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IMCA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으며 약 1만8000명이 참여했다.

휴젤의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에스테틱 톡신의 현재와 미래'(Updated and future aesthetic toxins) 세션에서 보툴리눔톡신제제 '레티보'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문 대표집행임원은 한국인 환자 대상 교근비대 개선 임상시험에서 레티보의 위약군 대비 유효성을 입증 결과를 소개했다. 또 미국·유럽 미간주름 환자 대상으로 레티보의 부정적 심리 상태 개선에 대한 'BLESS III' 임상 후속 연구도 공유했다.


이와 별도로 행사에는 휴젤의 자회사인 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도 참여했다. 이들은 전시부스를 통해 HA필러와 봉합사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 의료진과 네트워킹하며 휴젤의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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