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깨끗한나라, 스티로폼 재활용 'EPS 마이크로펠릿' 개발

뉴스1

입력 2024.02.13 09:25

수정 2024.02.13 09:25

EPS 마이크로펠릿(왼쪽)과 일반 펠릿(깨끗한나라 제공)
EPS 마이크로펠릿(왼쪽)과 일반 펠릿(깨끗한나라 제공)


EPS 마이크로펠릿 공정 흐름(깨끗한나라 제공)
EPS 마이크로펠릿 공정 흐름(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스티로폼(EPS·발포폴리스티렌)을 재활용한 'EPS 마이크로펠릿'(Micro Pellet) 기술을 협력업체와 함께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스티로폼 원료 상용화 개발에 성공해 친환경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섰다"며 "지난달 본격적으로 EPS 마이크로펠릿 양산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EPS 마이크로펠릿은 사용한 스티로폼을 0.8㎜ 이하 알갱이 형태 펠릿(Pellet:압출해 만들어진 작은 조각)으로 생산하는 소재다.
신재(Virgin Plastic)와 혼합하면 스티로폼으로 재생산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폐스티로폼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석유 기반 스티로폼 원료 투입량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EPS 마이크로펠릿을 사용할 경우 기존 스티로폼 신재 1㎏당 생산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72% 이상 감축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탄소중립(Net-Zero) 글로벌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