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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청소년만 발급가능한 체크카드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5:05

수정 2024.02.15 15:05

청소년 최적화 할인 혜택 탑재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 청소년만 발급가능한 체크카드 선봬

NH농협카드는 알파세대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청소년 전용 체크카드 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폼 체크카드는 만 12세부터 18세 고객만을 위한 특화 카드로, 연회비가 무료이면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 GS25, 롯데리아, 올리브영, 교보문고 등 11개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 건당 최대 500원 할인(일 1회, 월 5회, 대상 가맹점 혜택 제공 기준 상이)을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전 가맹점도 할인 대상이다. NH pay에 폼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2%를 할인(월 1000원 한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5% 할인 혜택(월 1000원 한도)도 제공된다.

비교통카드라면 간편한 비대면 발급이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입출식 계좌가 있는 청소년은 NH농협카드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의 법정대리인도 별도의 서류 없이 자녀의 체크카드를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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