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박용진 의원 사진에 매직으로 낙서한 4명 재판행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7:25

수정 2024.02.15 17:25

박용진 의원이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제공
박용진 의원이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 입구에 부착된 사진과 안내판 등을 매직펜으로 낙서한 이들이 법정에 선다.

15일 서울 북부지검 형사제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이날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혐의로 피의자 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3일 피의자들은 지난해 10월3일 서울 강북구 박 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 의원 규탄집회에 참석했다가 박 의원 사무실 입구에 부착된 사진과 사무실 안내판 등에 매직펜으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선거폭력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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