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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학세권·역세권 갖춘 브랜드 단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8:20

수정 2024.02.15 18:20

한화포레나 고잔2차 178가구 분양
안산에 학세권·역세권 갖춘 브랜드 단지
한화 건설부문이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를 공급한다.

15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에 전용면적 53~84㎡의 총 47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지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안산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로 해당 노선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생활·쇼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있다.

단지에는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와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이 적용된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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