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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이 고른 저PBR ETF 5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8:44

수정 2024.02.15 18:44

보험·은행·증권 등 PBR 0.5 미만
1월 24일 이후 수익률 10% 이상
"숫자로 확인하고 '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세요."

삼성자산운용이 15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대비할 수 있는 밸류업 ETF 5종을 제시했다. KODEX 국내 ETF 가운데 지난 14일 기준 PBR이 0.5배 미만인 'KODEX 보험'(0.41배), 'KODEX 밸류Plus'(0.43배), 'KODEX 은행'(0.45배), 'KODEX 고배당'(0.46배), 'KODEX 증권'(0.49배) 등이 주인공이다.

삼성운용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보험, 은행, 증권 등 금융주 ETF들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KODEX 보험'의 PBR은 KODEX 전체 ETF 중에서 제일 낮다. 지난달 24일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발표 이후 누적 수익률이 22.3%에 이르지만 여전히 낮은 PBR을 유지하고 있다.

'KODEX 은행'과 'KODEX증권' 역시 같은 기간 13.5%와 14.3%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기간 '밸류업' 투자의 대표주자인 'KODEX 밸류Plus',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KODEX 고배당' 역시 11%가량 올랐지만 PBR은 0.5배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들 ETF는 KODEX 홈페이지의 'ETF 수익성·배당 지표' 화면에서 산출하는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해당 지표는 전문 데이터업체의 자료를 활용, ETF별로 공시된 구성종목내역(PDF)에 따라 개별 종목의 배당과 이익 지표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된다.
PBR은 물론 배당수익률과 주가수익비율(PER)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