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펀비어킹 "가맹점에 신메뉴 개발 및 차별화된 인테리어 지원할 것"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9:49

수정 2024.02.15 19:49

사진=펀비어킹
사진=펀비어킹


[파이낸셜뉴스] 전국 341개 펀비어킹 지점을 운영 중인 펀앤아이는 올해 가맹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메뉴 개발 및 인테리어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맥주집 창업 브랜드 펀비어킹에 따르면 외식시장 트렌드에 따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메뉴를 연 4회 이상으로 늘린다. 특히 안주 메뉴뿐만 아니라 하이볼 등 신개념 주류 개발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가맹점에게 고객 관리 기법, 리더십 교육, 조리 교육 시스템 구축, 매출 손익 관리 노하우 등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펀비어킹은 신규 가맹점을 계획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전문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호프집 전문 창업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점포설계 지원을 위해 전문 인테리어 설계팀, 시공팀, 유지보수팀으로 구성된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장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협력사와 본사 감리팀의 사후관리(A/S)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리뉴얼 시스템을 구축했다.


펀비어킹은 3모작 멀티운영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시간대에 맞춘 메뉴를 제공하는 맥주 프랜차이즈다.

펀비어킹 관계자는 "펀비어킹은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장이 16%, 5년 이상 운영 매장이 60%에 달한다”며 “신뢰가 바탕이 되는 술집 프랜차이즈 본사를 계속 지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펀앤아이는 지난 1월 11일 '2024 펀앤아이 패밀리 리더스 포럼&올포원 히어로 경영대상'을 개최하며 향후 다양한 지원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