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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교육도 아파트서'...대우건설, 입주민 대상 와인 클래스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6 08:47

수정 2024.02.16 08:47

올 2월에 열린 와인클래스에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입주민들이 시음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올 2월에 열린 와인클래스에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입주민들이 시음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에 20여명의 입주민들을 모아 이뤄진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차례 이뤄졌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우선 아로마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이외에도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라벨 읽는 법, 똑똑한 와인 소비자 되는 법들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입주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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