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교원그룹 스위트호텔 가족 투숙객을 겨냥해 객실과 BBQ존을 새로 단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호텔로 양실과 한실 외에 독채로 구성된 빌라동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22년 1월 개장한 약 992㎡(300평) 규모의 야외 온수 풀인 '가든풀'은 사계절 지리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인증사진 명소로 알려졌다.
이번 새단장으로 기존 파인룸(한실)을 가족 단위 고객이 선호하는 더블룸 또는 벙커룸(2층 침대)으로 변경한다.
야외 BBQ 시설은 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또 프리미엄 셀프 바비큐 시설인 '스테이 BBQ존' 5개 동을 신설해 24일부터 선보인다. 이 밖에 빌라동에 객실과 연결된 전용 BBQ존을 설치한다.
아울러 스위트호텔 남원은 BBQ 시설 새단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BBQ 시설을 이용객에게 하우스 와인(레드)와 불멍키트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 시 가든풀(온수풀) 2인 입장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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