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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19일 오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8 12:57

수정 2024.02.18 12:57

노아,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19일 오픈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노아'(Noah)의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19일에 오픈한다.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을 통해 지난해 11월 국내에 공식 진출한 노아는 온라인 스토어까지 문을 열며 한국 고객과 접점을 넓히게 됐다.

18일 무신사에 따르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노아가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노아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미국에서 직구하거나 해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던 한국 고객들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9일 공식 오픈하는 노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노아의 시즌별 정규 컬렉션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컬렉션이 발매된다.
최근 공개된 2024년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별 아이템과 룩북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브랜드 철학 및 미션, 글로벌 오프라인 스토어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익스플로어'(EXPLORE) 탭도 갖추고 있다. 특히 노아 브랜드가 영감을 받는 스케이트 보드, 서핑 등과 관련된 인터뷰를 비롯해 패션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도 정기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노아 온라인 스토어는 공식 오픈일인 19일부터 2주간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을 상대로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노아 온라인 스토어는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

한편, 노아는 미국 뉴욕을 베이스로 론칭된 패션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에 국내 최초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노아 시티하우스(Noah Cityhouse)'를 오픈하며 공식 진출했다.
무신사트레이딩이 직접 노아 본사 측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 진출국인 한국에서의 공식 유통을 도맡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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