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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도권 분양 집중...2964가구 청약[분양전망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8 14:29

수정 2024.02.18 14:2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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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전국에서 약 300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 전국 7곳에서 총 296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을 포함한 것으로 수도권에서 전체물량의 약 70%가 집중됐다.

서울에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 IM594’(584실)를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부천시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2실), 수원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580가구), 성남시 ‘판교TH212’(212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682실)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위파크 일곡공원’(903가구)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은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블록)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광주 북구 삼각동 일원에 짓는 ‘위파크 일곡공원’의 경우 지하 3층~지상 28층, 12개동, 전용 84~138㎡의 총 1004가구 규모로 이중 9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8곳이다. 에스테크건설과 이엔건설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 짓는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의 모델하우스를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에 전용 52㎡의 총 5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타워 등 잠실 일대 인프라 시설을 이용가능하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현덕면 일원에 짓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74~122㎡의 총 851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인근에 평택항이 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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