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현빈이 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6일 뉴스1에 "현빈이 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로,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간첩'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예정인 '하얼빈'에서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현빈이 또 다시 '메이드 인 코리아'로도 만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03년 KBS 2TV '보디가드'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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