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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고 사는 집, 민간임대아파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견본주택 실수요자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8 09:00

수정 2024.02.22 10:36


살아보고 사는 집, 민간임대아파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견본주택 실수요자 관심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내 집 마련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대안책으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가 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먼저,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412만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9.49%(134만원) 상승한 1,546만원을 기록했다. 상승폭은 더욱 커졌다. 2023년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29%(190만원) 올랐다.
특히 작년 2월 이후 12월까지 10개월 연속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이렇다 보니 민간임대주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데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데다 일반 주택과 달리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살아보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 후 분양 전환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전매로 지위권 양도도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유탑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인근에 짓는 장기 민간임대 단지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지난 1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내방객이 몰렸다.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 동, 378세대 규모로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10년간 임대차 계약으로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전세 계약 만료 후에는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인 만큼 젊은층 수요자의 방문이 많았다”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전 타입 4bay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일조권 효율성도 좋다. 게다가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다락방 설계가 일부 타입 최상층에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피트니스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상공원화로 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이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다닐 수 있으며 동간 거리가 넓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용문초, 금강중, 군산대캠퍼스까지 도보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차로 1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예술의 전당, 군산의료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새만금산단, 군산국가산단 뿐 아니라 익산, 전주까지 새만금북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쾌속교통망까지 자랑한다.


유탑건설의 높은 신뢰도 역시 이 단지의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유탑은 33만호 이상의 주거단지와 공공시설, 야구장, 체육시설, 물류센터, 호텔 등을 감리, CM, 설계, 시공한 경력을 바탕으로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성실 시공 이행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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