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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완판 ‘목전’에 두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7 09:00

수정 2024.02.17 09:00

두산건설, 올해 분양 시장 흥행 이어가…브랜드 저력 입증하며 ‘승승장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경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경 투시도


지난달 31일(수) 정당 계약을 마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시장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수요자들의 평가가 긍적적이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이 소진됐다. 최근 주택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두산건설은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해 3월 부산 남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경우 총 3,04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100% 완판됐으며, 이어서 같은 해 5월 서울 은평구에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순위 평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역시 단기간에 완판됐다.

브랜드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i-AWARDS 2023’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하는 등 화려한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게다가 우수한 기술력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두산건설은 국내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건설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경기도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11곳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었으며, 대부분의 단지들을 30층 이상의 고층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분양하는 단지 역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며, 오는 19일(월)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의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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