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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예술·탐험·전망·휴식공간' 생긴다

뉴시스

입력 2024.02.18 16:31

수정 2024.02.18 16:31

동촌유원지 활성화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대구=뉴시스] 동촌유원지 하천둔치 활성화 마스터플랜 조감도.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동촌유원지 하천둔치 활성화 마스터플랜 조감도.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동촌유원지 하천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노후화된 동촌유원지 하천둔치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시된 계획안은 ▲예술·탐험 공간 ▲전망·이벤트 공간 ▲커뮤니티·휴식 공간 ▲야간 경관 특화 구역 등이다.

예술·탐험 공간에는 버스킹 광장, 플레이 가든, 트리워크 등이 조성된다. 전망·이벤트 공간에는 폴리파크, 오목광장 등이, 커뮤니티·휴식 공간에는 포레스트 가든, 건강 정원, 피크닉존 등이 들어선다.



현재 추진 중인 홍수 예방 제방 건설 계획은 단순 토목방식의 거대한 제방이 아닌 독특한 제방 디자인을 적용해 환경청에 건의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 수렴, 관련 부서 협업,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업 등을 통해 동촌유원지가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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