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HUG, 경기 안산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운영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9 10:09

수정 2024.02.19 10:09

HUG, 경기 안산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운영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9일까지 경기 안산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운영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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