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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림에이텍·네트웍스, 액면병합 후 첫날 '上'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0 10:06

수정 2024.02.20 10:0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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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가 주식병합을 끝내고 거래 재개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 59분 기준 휴림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354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에이텍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휴림네트웍스도 전 거래일 대비 29.41% 오른 1197원에 거래 되고 있다. 휴림네트웍스는 장 초반 1202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찍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가 주식병합을 끝내고 이날부터 변경된 주권을 다시 상장해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는 주식 병합을 이유로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두 회사는 각각 액면가 2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병합했다.


액면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한 개로 합쳐 주식을 다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주식 수를 줄이고 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자본금과 주주 지분 가치에 변화는 없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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