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특화제품·지역관광상품·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화제품 판로지원사업은 지역 고유 특산품과 대표 식품 등 해당 지역 제품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1:1 상품 코칭 등 상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TV홈쇼핑 판매 방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진행하며 올해는 총 30개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상품 판로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관광상품을 모집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관광재단·관광공사가 지정한 30개 관광상품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공영라방의 생방송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국 지자체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박람회 등 공익 목적의 축제 및 행사를 선정해 80편을 제작 지원한다. 해당 광고는 공영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김환수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들을 발굴, 소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지자체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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