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텔은 생일을 맞은 어린이 고객이 가족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브릭타스틱 벌스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 체크인 시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어린이 고객의 이름이 적힌 전용 목걸이와 배지, 레고 미니 피규어 종이왕관이 전달된다. 목걸이를 착용하면 호텔에서 만나는 모든 직원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하루 동안 이벤트가 전개된다.
특별한 생일 파티를 위한 '초코홀릭 도넛 수제 케이크'와 대형 배너, 객실용 파티 세트(음료와 스낵 포함)도 주어진다. 케이크에는 가족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 레터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이가 객실 카펫과 벽지 등에 새겨진 그림의 숫자를 세어 퍼즐을 풀면 레고 선물을 받는 트레저 헌팅, 아가방에서 제공한 독일산 감각 발달 애착 인형 '니키' 선물도 준비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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