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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미술투자 전문가' 이규영 외국변호사 영입[로펌소식]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0 16:22

수정 2024.02.20 16:28

법무법인 율촌 이규영 변호사 /사진=율촌
법무법인 율촌 이규영 변호사 /사진=율촌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율촌은 미술투자 전문가인 이규영 외국변호사(뉴욕주)가 토큰증권TF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율촌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미술품 투자 관련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는다. 율촌 토큰증권TF에 합류해 미술품 조각투자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인 가치평가, 매수, 매각 및 현금화 관련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과 학사·석사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로스쿨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10년부터 9년간 뉴욕 소재 로펌에서 근무했고, 2019년부터 최근까지는 미술품 구매 컨설팅과 해외 전시 기획 업무를 하는 아티코어에서 미술 구매 컨설팅 등의 자문을 해왔다.


이 변호사는 미술 시장에 대한 이해와 구입, 투자 및 현금화, 조각투자 및 NFT 발행 등 주제들을 다룬 '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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