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문정대와 이정은을 살리며 보아가 위기에 몰렸다.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 최종화에서는 위기에 몰린 오유라(보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검찰 조사 후 당당하게 돌아선 오유라 앞에 유지혁(나인우 분)이 등장했다. 더불어 죽은 줄 알았던 정만식(문정대 분)과 배희숙(이정은 분)이 돌아와 오유라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지혁이 앞서 남비서(권혁현 분)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고 정만식, 배희숙을 살렸던 것.
유지혁은 당황한 오유라에게 "왜 그래?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이라고 물으며 "벌 받아, 네 문제는 너는 뭐든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니까, 가진 것 써서 피하지 말고, 제대로 벌 받아"라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으로는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등이 출연하는 '웨딩 임파서블'이 오는 2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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