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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0:07

수정 2024.02.21 10:07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주연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 1위에 올랐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살인자ㅇ난감'은 이달 12∼18일 55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1주 전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캐나다, 프랑스, 모로코, 홍콩, 일본, 호주 등 총 43개 국가에서 톱10 에 올랐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증거를 남기지 않은 이탕(최우식)과 그를 의심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그리고 이탕을 질투하며 그를 쫒는 경찰 출신 자칭 쓰레기 청소범송춘(이희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의 독창적이고 키치한 매력을 극대화한 연출,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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