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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후에도 뜨겁다”…방문객 모이는 ‘서신 더샵 비발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2 09:00

수정 2024.02.22 09:00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에 관람열기가 빗속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이 지난 평일 궂은 날씨에도 일 평균 3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개관 이후에는 모델하우스를 찾는 관람객이 감소하는데, 이는 실제 청약 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고관심층만 방문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관심층 가운데에도 그랜드 오픈 기간 방문하지 못한 일부 관람객의 방문만이 이어지는 경우가 보통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서신 더샵 비발디의 사례를 이례적으로 평가한다. 오픈 3일간 2만여명의 인파가 몰린 데다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인파가 몰려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실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원스톱 입지여건과 브랜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단지로 평가받으며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백화점’을 지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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