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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옆에 多 있다” 걸음의 가치 높이는 원스톱 단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2월 출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1:11

수정 2024.02.21 11:11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광역조감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광역조감도


최근 분양시장에서 각종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이른바 ‘다(多)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세권이란 단지 주변으로 교통이나 교육∙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입지를 말한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한 데다,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분양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한다.

실제 최근 분양한 다세권 단지는 청약성적이 우수하다. 올해 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유명 맛집, 문화시설 등이 몰려 있는 고속터미널·신사·논현역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 곳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잠실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81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5,828명이 접수하며 평균 44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같은 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순위 평균 52.5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이를 중심으로 학원가, 편의시설 등이 있다. KTX와 SRT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당진~청주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2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중 1,675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직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330세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으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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