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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커피찌꺼기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4:46

수정 2024.02.21 14:46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왼쪽)과 한우영 야생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왼쪽)과 한우영 야생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는 '야생화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리조트 식음업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이원리조트 식음업장 16곳의 커피박을 협동조합으로 전량 인계하고, 연필과 화분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퇴비로 재탄생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커피박 재자원화사업 운영지원으로 민간일자리 창출 △커피박 체험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친환경 및 자원 선순환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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