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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평가서 기후변화대응 'A-'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5:32

수정 2024.02.21 15:32

HMM의 2만4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HMM상트페테르부르크호. HMM 제공
HMM의 2만4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HMM상트페테르부르크호. HMM 제공

[파이낸셜뉴스] HMM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로,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에코바디스,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평균인 B-등급과 전세계 평균 C등급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재무영향 분석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A를 받았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간접배출량 산정 및 보고 등에서도 A-를 부여 받았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도입, 탄소포집 실증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라며 "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대응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