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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고 깔끔하다"… 보이스캐디, 2024년형 신제품 론칭쇼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8:26

수정 2024.02.21 18:26

T11·T11 PRO·레이저 FIT 인기
지난 20일 보이스캐디 서울 강남 사옥에서 보이스캐디 론칭쇼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T11, T11 PRO 등 2024년형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보이스캐디 제공
지난 20일 보이스캐디 서울 강남 사옥에서 보이스캐디 론칭쇼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T11, T11 PRO 등 2024년형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보이스캐디 제공
"정말 선명하다." 보이캐디 론칭쇼를 찾은 골프 마니아들이 입을 모았다.


국내 대표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보이스캐디가 2024년형 신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발표하는 론칭쇼를 20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었다.

이날 론칭쇼는 보이스캐디 사옥 곳곳에 신제품 콘셉트를 녹여 넣는 독특한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보이스캐디의 골프 전문워치 'T11'과 'T11 PRO' 그리고 초경량 레이저 거리측정기 '레이저 FIT'를 선보였다. 론칭쇼는 이들 세 가지 신제품을 통해서 퍼팅을 해보고, 기능을 직접 시연해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끝 것은 T11 시리즈였다. 보이스캐디 'T11'과 'T11 PRO'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중 골프워치 중 가장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한다.
얼핏 봐도 화면이 태플릿PC를 능가할 정도로 좋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라운드 중 굉장히 눈이 피로하지 않고, 깔끔한 기분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특히 'T11 PRO'는 '그린 포인팅' 기능을 통해 그린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샷의 방향을 결정하거나, 퍼트 시 현재 위치에서 홀 컵까지의 방향을 '좌측 한 클럽 이상 보세요' 등 퍼트 에이밍까지 안내받으며 보다 전문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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