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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블루라인파크, 모객 우수여행사에 감사패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8:36

수정 2024.02.21 18:36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대표이사 배종진)는 지난 20일 청사포정거장 2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모객 우수 여행사를 대상으로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관광객 유치·홍보에 이바지한 신승여행사, 초록빛여행사. 케이투어스토리, 화방국제여행사, 보락국제여행사 등 5곳이다.

전달식은 다과와 함께 고객유치 증진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간담회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의견 등을 수렴,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배종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대표는 "이번 시상이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외국관광객 유치와 부산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해수욕장까지 4.8㎞ 구간을 왕복하는 '해변열차'와 해운대~청사포 구간을 오가는 '스카이캡슐'을 운영하고 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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