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는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 후보 6인에 올랐던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그는 포스코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및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등을 역임한 재무·전략통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산업 침체로 난항을 겪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재무건전성과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62년생 △고려대 법학과 △2016년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2017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2018년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사내이사) △2019년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사내이사) △2020년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겸 글로벌인프라부문장(사내이사) △2021년 포스코 대표이사 부사장 △2022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2022년 포스코 경영구조선진화TF팀 경영전략팀장 △2022년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대표이사) △2023년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2023년 포스코홀딩스 상임 고문 △2024년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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