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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케이웨더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2일 오전 9시 8분 기준 케이웨더는 공모가(7000원) 대비 208.57% 오른 2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14.29% 뛰며 2만2000원까지 올랐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된 민간 기상사업자다.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민간 예보를 비롯한 맞춤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 두 분야를 중점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3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4800~58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에 확정한 바 있다.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는 19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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