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현직 경찰...경찰 조사 중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2 15:54

수정 2024.02.22 15:54

뉴스1
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20대 경사 A씨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10대 여학생과 성관계를 맺고 이를 영상으로 찍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경사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압수해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 더 이상의 설명은 어렵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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