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알서포트,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2 16:04

수정 2024.0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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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가 진행한 R&D교육 세미나에서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알서포트 제공.
알서포트가 진행한 R&D교육 세미나에서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알서포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제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역량강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역량강화 최우수상을 받으며 인재 중심 기술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알서포트는 2001년 설립 당시 독자 기술로 원격제어 제품을 선보인 뒤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외 원격 솔루션 시장을 선도한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20%가량을 R&D에 투자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프로젝트 중심 평가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능동적인 자기계발과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이렇듯 인재 중심 기술경영을 실천한 결과, 알서포트는 매출액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원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7위, 아시아 점유율 2위 자리를 이어간다.

올해는 비대면 영상상담·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를 중심으로 국내외 통신사와 금융기관, 일본 공공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재 육성을 통해 확보한 세계적 수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동기부여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원격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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