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일본의 이케아' 니토리, 홈플러스 영등포점 상륙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2 18:35

수정 2024.02.22 18:35

2032년 국내 200개 매장 출점계획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입점한 니토리 매장. 니토리 제공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입점한 니토리 매장. 니토리 제공
일본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니토리가 2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국내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이마트 하월곡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지 3개월 만이다.


니토리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한국 2호점 오프닝 세레모니 행사를 열고 오는 2032년까지 한국에 200개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케다 마사노리 니토리코리아 회장은 "2032년까지 많은 곳에 니토리 매장을 출점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서울은 굉장히 중요한 거점으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이케아로 불리는 니토리는 일본 최대 가구·홈퍼니싱 기업으로 1967년 창업 후 일본에서 점포를 확대해 왔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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