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에 자체 개발한 한글해득 프로그램인 ‘누리한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한글해득 진단과 보정 시스템인 누리한글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한글 관련 문화와 교육 자원의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한글해득 프로그램인 ‘누리한글’을 개발했으며 중도입국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해득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외 어디든지 한글을 해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디지털 기반의 누리한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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