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보급 확대 목표"
기아도 EV6, EV9 등 가격 인하
기아도 EV6, EV9 등 가격 인하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에 대해 제조사 부담으로 △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을 제공한다. 최대 총 700만원 상당이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월별 재고할인 최대 300만원) △정부 보조금 617만원 △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가령 제주도(지자체 보조금 확정)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9인치 모델 5410만원→약 3731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별도 제공) △아이오닉6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모델 5605만원→약 3927만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프리미엄 2WD 17인치 모델 4752만원→3454만원으로 낮아진다. 이외 지역의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현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날부터 기아는 EV6 300만원, EV9 350만원을 인하하는 내용의 전기차 가격 인하전인 'EV페스타'를 실시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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