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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클럽디 오아시스-미스터멘션, 부산 관광 활성화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3 14:51

수정 2024.02.23 14:51

이도 클럽디 오아시스-미스터멘션, 부산 관광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이도(YIDO)가 운영하는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는 23일 미스터멘션과 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지자체 및 관광 기업들과 손잡고 관광 상품 공동운영으로 관광네트워크 활성화 및 클럽디 오아시스의 스파 및 워터파크 종합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휴(休)와 힐링 프로그램을 협력한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온천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해운대 엘시티 지상 3층에서 6층에 위치한다. 총 3만308㎡ 규모다. 동시에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미스터멘션은 부산에서 시작한 중장기 전문 숙박 플랫폼이다.
자체적인 플랫폼 운용과 더불어 부산 워케이션과 남해 생활관광, 제주 한달살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서 미스터멘션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기대되며 앞으로 부산에 체류형 생활인구를 더 늘려갈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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