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인천 부평 빌라 반지하에서 화재.. 60대 여성 1명 중상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4 11:05

수정 2024.02.24 11:0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빌라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2.2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빌라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2.2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 부평구 부평동 빌라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A(66·여)씨가 현관문 입구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자가호흡이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5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2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점집으로 사용된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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