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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리뉴얼 마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고객 감사제 연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5 06:00

수정 2024.02.25 06:00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가구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가구매장 전경

[파이낸셜뉴스]
4년간의 리뉴얼 대장정을 마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리뉴얼 고객 감사제를 연다.

2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3일까지 30·60·100만원을 구매하면 각각 2·4·7만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있다.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5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하고, 당첨되지 않으면 F&B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준다.

한편 경기점은 2020년 스포츠관을 시작으로 2021년 업계 최초의 ‘지하 1층 럭셔리전문관’, 2022년 2030 고객을 겨냥한 스트리트 패션 전문관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골프전문관과 생활전문관을 오픈한 데 이어 올 1월 젊은 감각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가득 채운 남성관을 열며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성했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골프샵에 골프 클럽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시타실을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김정환 상무는 "4년여 간의 리뉴얼을 통해 체험 요소와 트렌디한 브랜드가 가득한 경기점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하는 경기 남부권의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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