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은 25일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더 파크에서 열린 머더웰과의 2023-24 SPL 2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셀틱은 20승5무2패(승점 65)가 되면서 선두 레인저스(승점 67)와는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양현준은 후반 16분 니콜라스 퀸과 교체 투입돼 약 30분을 뛰며 2차례 드리블을 성공시키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고, 후반 추가 시간 루이스 팔머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양현준은 지난해 11월13일 애버딘전 득점 이후 약 3개월 만에 3호 공격포인트(1골 2도움)를 작성했다.
오현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투입되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오현규 대신 후반에 교체 투입 된 '임대생' 아담 이다는 멀티골을 기록,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셀틱은 전반 43분 선제골을 내줬다. 이에 브렌던 로저스 셀틱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후루하시 쿄고를 빼고 겨울 이적 시장에 임대 영입한 이다를 투입했다.
이다는 투입한 지 6분 만에 동점 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 시간 역전 골까지 터뜨려 로저스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기세를 높인 셀틱은 경기 막판 역습 상황에서 양현준과 팔머가 추가 골을 합작,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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