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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환자들의 건강 개선 앞장"..뉴라이브, 인천참사랑병원과 MOU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08:39

수정 2024.02.27 08:39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왼쪽)과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가 26일 중독환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제공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왼쪽)과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가 26일 중독환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 자회사 뉴라이브는 최근 인천 참사랑병원과 중독환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관련 사업 분야의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더불아 중독환자의 재활을 위한 모니터링 및 치료, 중독 관련 학술 연구 및 과제 공동 참여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중독 치료를 하는 인천 참사랑병원과 중독 관련 협업을 하게 됐다"며 "폐해가 심각한 중독 문제는 사회, 국가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므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라이브는 고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서 지난 2018년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 웰니스 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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