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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라텍, 尹 4200만평 '군사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15:02

수정 2024.0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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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CI / 사진=파라텍 제공
파라텍 CI / 사진=파라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평(141㎢)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발표하명서 파라텍이 그 수혜권에 들어갔다.

파라텍 주가는 26일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7%(160원) 상승한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방설비 전문 기업 파라텍 본사는 서산에 있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환경 조성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적으로 총 1억300만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평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서산비행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기지로 서산 민간공항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민군 상생발전 모델의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라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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