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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美 홀린 BBQ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18:16

수정 2024.02.26 18:16

현지 유명 푸드 전문매거진 선정
"겉바속촉…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美 홀린 BBQ
BBQ 치킨이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을 통해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26일 '테이스트 오브 홈'의 발표와 관련해 "다수의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를 제치고 미국 현지에서 1등을 거머쥐어 그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미디어 브랜드로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수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한 푸드 전문 매거진이다.
가정 주부부터 외식업 전문가까지 요리하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와 팁, 외식업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그 순위를 매긴 결과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기사를 작성한 크리스티나 반니 요리 평론가는 "이름(BBQ, Best of the Best Quality)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극찬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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