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하이브, 분기 최대 실적에도 목표주가 31만→28만-다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07:26

수정 2024.02.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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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27일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낮췄다. 2023년 4분기 실적이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한 상황 속에 판단이다. 2024년 성장성을 고려, 멀티플을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김혜영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마이너스)540억원을 기록했다.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 주식 352만주(14.8%), 금융자산평가손실 760억원을 반영했다"며 "이타카 홀딩스와 같은 해외 자회사들의 영업권 손상차손도 최소 600억원 이상 반영된 것으로 추저오딘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소속사인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 100%를 약 1조원에 인수했다.


김 연구원은 "4~5월에 세븐틴, TXT,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등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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